보험 이야기/상품 소개 5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로 탄 만큼 내는 운전자보험' 출시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카카오내비로 탄 만큼 내는 운전자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일명 퍼마일 보험인데요,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보험입니다.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반 보험보다는 퍼마일 보험이 더 저렴합니다. 이전에 올린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과 비슷한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퍼마일 보험과 다른 점이라면, 보통은 자동차에 설치하는 주행거리 측정장치가 있지만 카카오내비 보험은 앱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장치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추가장치 없이 내비만으로 보험료를 산정하는 첫 보험 상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험을 ON/OFF할 수 있어 보험을 언제든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 카카오내비 예상경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사고다발구간이 있는 경우 손쉽게 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

카카오페이로 쉽게 가입 가능한 메리츠화재 휴대폰보험 출시

사장님들 안녕하십니까. 출시된지 한달여가 지나긴 했지만 뒤늦게나마 상품 소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상품은 바로 메리츠화재의 휴대폰 보험 상품입니다. 20년 11월에 카카오페이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출시가 되었습니다. 상품명은 '메리츠화재 휴대폰보험III'입니다. 기존에 통신사 보험의 경우 보통 개통일로부터 30일 내만 가입 가능하고 중고폰은 가입하지 못했습니다. AppleCare Protection+(애플케어 프로텍션 플러스, 일명 애케플)처럼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보험료가 꽤 비싼 것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이 경우도 중고폰은 가입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번 출시된 메리츠화재 휴대폰보험은 쓰던 폰도 가입 가능하고, 월 1000원부터 가입 가능해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

메리츠화재 표적항암 약물치료 특약 (계속받는 표적항암 치료비 특약)

최근 보험사들 사이에서 표적항암 보험 상품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각 보험사마다 표적항암 약물 치료비 상품이 많이 출시됐는데요, 메리츠화재는 표적항암 상품을 다른 보험사에 비해 늦게 출시한 편입니다. 메리츠화재는 늦게 출시한 만큼 다른 보험사와 차별화를 위해 여러가지 보장을 강화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메리츠화재 표적항암 약물치료 특약 정보 타 보험사와 차별화되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짧은 면책기간(감액기간) 암보험은 보통 감액기간(또는 면책기간)이 있습니다. 보험 들자마자 암진단을 받아 보험금을 수령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이런 제도를 도입한 듯 합니다. 메리츠화재의 경우 감액기간이 1년입니다. 타사는 보통 2년입니다. 가입 후 180일 미만이 경과한 경우 25%, 1년 미만..

캐롯손해보험, 탄 만큼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캐롯손해보험은 20년 1월 영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입니다. 보험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조건으로만 설립 허가를 받았는데요, 아삭아삭한 당근처럼 신선한 보험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캐롯(carrot, 당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캐롯손보는 한화손해보험이 주축으로 SK텔레콤, 현대차 등이 주주로 참여한 회사인데 예전의 명성을 잃고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한화손보의 실험적 정신으로 출범한 보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롯손보의 대표 상품이 바로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인데요, 매월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납입하는 퍼마일특약이 있는 상품입니다. 퍼마일은 '마일(약 1.6km) 당' 이라는 뜻으로 거리 단위로 마일을 쓰는 미국에서 주로 쓰는 표현입니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요금은 km당으..

메리츠화재 강아지, 고양이 실비보험 펫퍼민트(Petpermint)

얼마 전 반려견 ‘햇님이’가 자궁축농증 수술을 받았다. 당시에는 강아지를 살리겠다는 생각에 수술을 진행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카드 명세서를 보니 한숨만 나왔다. 수술과 입원을 하며 병원비가 상당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건강해진 반려견 모습을 보며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건 사실이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병원비가 많이 나오는 이유다. [펫플스토리] 만만찮은 반려동물 병원비, 보험·적금으로 해결해요 - 부산일보 반려동물 키울 때 보호자분들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반려동물 병원비일 겁니다. 사람의 치료비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반려동물 의료비는 100% 부담해야 합니다. 만만찮은 반려동물 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적금을 만드는 애견·애묘인분들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