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이야기/상품 소개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로 탄 만큼 내는 운전자보험' 출시

조부장 2022. 7. 10. 00:58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카카오내비로 탄 만큼 내는 운전자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일명 퍼마일 보험인데요,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보험입니다.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반 보험보다는 퍼마일 보험이 더 저렴합니다.

이전에 올린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과 비슷한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 운전자보험 출시 안내

다른 퍼마일 보험과 다른 점이라면, 보통은 자동차에 설치하는 주행거리 측정장치가 있지만 카카오내비 보험은 앱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장치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추가장치 없이 내비만으로 보험료를 산정하는 첫 보험 상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험을 ON/OFF할 수 있어 보험을 언제든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 카카오내비 예상경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사고다발구간이 있는 경우 손쉽게 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하네요.

보장내용은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이고, 보험료는 1km당 3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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