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6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란?

볼린저 밴드란 존 볼린저(John Bollinger)가 개발한 기술적 분석 도구입니다. 하나의 이동평균선과 두개의 +/- 편차 선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존 볼린저는 미국의 저술가, 재무분석가로 1983년 볼린저 밴드를 개발했고, 현재도 자신의 볼린저 밴드를 이용해 매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끔 불린저 밴드(ㅂㅜㄹ)로 알고 계신 분이 있는데 볼린저 밴드(ㅂㅗㄹ)인 점 참고해주세요 💡 핵심 요약 - 볼린저 밴드는 존 볼린저라는 사람이 개발한 주가 분석 도구다 - 볼린저 밴드는 중심선과 상단선/하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 2) 볼린저 밴드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볼린저 밴드 계산 방법 볼린저 밴드는 2가지 상수를 이용합니다. 이평구간 승수 (정규분포 승수) 예를 들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

주식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移動平均線, Moving Average, 무빙 에버리지)은 주식이나 파생상품 거래에서 기술적 분석을 할 때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흔히 줄여서 "이평선"이라고도 부릅니다. 주가의 추세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주식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동평균선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은 과거 n일동안 주가의 평균을 나타내는 선입니다. 평균을 낼 때 단순히 평균을 내거나, 최근일 수록 가중치를 높게 둬서 평균을 내는 등의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에 따라 종류가 여러개 있습니다 단순이동평균(SMA, Simple Moving Average) 단순하게 과거 n일의 평균을 내는 방식. 종가의 평균을 내는 것이 일반적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이동평균 계산법 가중이동평..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일정 확인 방법, 주의사항 등 정리

요즘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겁습니다. 부동산은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너무 많이 올랐죠. 나스닥도 거품이 많이 껴서 조정의 위험이 있기도 하고요. 금리도 낮아서 예적금은 논의 대상도 못됩니다. 그런 요즘 시대에 높은 수익률을 거의 보장해주는 방법이 바로 공모주 청약인데요, 요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000:1을 넘는 것이 보통입니다. 최근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청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는데요 일명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설정되고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하기도 했죠. 스톡옵션 차익으로 수십억을 챙겨 퇴사한 사람이 수십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부럽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공모주 청약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청약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이란? 일단 공모란 일반인(50명 이상)에게 주식..

주식 체결강도란?

단기매매에서는 여러 정량적지표를 보고 매수/매도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요, 주가의 추세 및 강도를 분석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것이 체결강도입니다. 거래량은 단순히 거래의 체결량만 나오기 때문에 주식의 유동성은 알 수 있지만, 매수세가 강한지, 매도세가 강한지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체결강도 = (매수 체결량 / 매도 체결량) * 100% 체결강도는 매도체결량 대비 매수체결량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100%라고 하면 매도 체결량이 매수 체결량이 같으니 등락 약 0%의 보합이 예상되고, 매수와 매도 체결량의 비율이 1:4라고 하면 체결강도는 25%가 됩니다. 여기서 매수체결은 매수 주문에 의한 체결, 매도체결은 매도 주문에 의한 체결을 말합니다. 체결강도 100% 초과: 매수세 강함 체결강도..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4가지 지표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중요한 것은 저평가 된 종목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주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가치에 회귀하기 때문에 저평가 종목을 구매하면 향후 주가가 기업가치와 일치하게 되었을 때 그 만큼의 차익을 낼 수 있는 것이죠. 가치투자는 흙 속의 진주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시 말하면, 순익, 매출, 자산 등이 양호한데 주가가 그것을 반영하지 못하는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업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이기 때문에 완벽한 통찰과 이해를 갖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여러가지 주식 지표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저평가 종목을 고를 때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주식 지표를 알아보겠습니다...

약세장에서 주식을 팔지 말아야 하는 3가지 이유

(원문: 3 reasons not sell after market downturn, Investopedia)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포함한 많은 주식시장 폭락은 우리 대부분에게 희미한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투자한 투자자들은 대부분 최고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시장 붕괴와 경기 침체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보여주듯 주식시장에서 재난은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패닉에 빠지더라도 추락하는 시장에 주식을 팔면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주식 시장의 재난이 아무리 심각하든간에, 투자자들은 손실을 복구하려는 경항이 있고 시장은 안정되며 결국 장기적으로는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침체된 시장에서 주식을 팔면 주식 가격이 낮을 때 버티거나, ..